궁중문화축전 '궁패스' 사용 후기, 하루 만에 3개 궁궐 보는 법

궁중문호축전 궁패스 사용 후기

2025년 궁중문화축전을 앞두고 궁패스를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고민중이신요?

FAQ를 통해 기본 정보는 챙기셨을 테니, 이번엔 제가 직접 겪은 궁중문화축전 궁패스 사용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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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축전에서 1만 원짜리 궁패스로 하루 만에 3개 궁궐을 돌며 느낀 점을 솔직히 풀어봤어요. 고궁의 매력에 푹 빠지고 싶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아침부터 설레던 경복궁 탐방

2024년 봄 축전 첫날, 궁패스를 손에 들고 경복궁으로 향했어요.

오전 9시에 도착했는데요. 흥례문에서 모바일 티켓을 실물 카드로 바꾸는 데 10분도 안 걸렸어요. 궁패스는 4종 디자인 중 경복궁 근정전이 그려진 걸 받았는데, 예뻐서 기분이 더 좋았죠.

근정전 앞에서 열린 '조선의 아침' 공연을 봤는데, 약 300명의 관람객과 함께 전통 음악에 맞춰 박수를 쳤어요. 개별 입장료 3,000원을 내지 않아도 돼서 벌써 이득 본 느낌이었구요. 아침 햇살 아래 궁궐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점심엔 창덕궁으로, 한옥의 매력에 반하다

경복궁에서 나온 뒤, 도보 15분 거리인 창덕궁으로 이동했어요. 궁패스 덕분에 입장료 3,000원을 또 아꼈죠.

2024년엔 창덕궁에서 '궁궐의 맛' 체험 행사가 열렸는데요. 약 200명이 참여한 이 이벤트에서 무료로 궁중 떡을 맛봤어요. 한복 입은 스태프가 떡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니 마치 조선 시대에 온 기분이었죠.

궁패스가 없었으면 추가 비용 내고 예약해야 했을 텐데, 무제한 입장 덕에 부담 없이 즐겼어요. 정원에서 사진 찍으며 한숨 돌리니 여행의 여유가 느껴졌구요!

오후엔 덕수궁, 뜻밖의 감동

오후 2시쯤엔 덕수궁으로 갔어요.

입장료 1,000원을 아끼며 들어갔는데, 마침 '양탕국 시음' 행사가 진행 중이었어요. 2024년엔 하루 500인분 한정으로 제공됐는데, 운 좋게 마지막 잔을 받아 따뜻한 국물로 배고픔을 달랬죠. 석조전 앞에서 한복 입은 관람객들과 사진도 찍고, 궁패스를 보여주며 어디까지 가봤냐고 수다 떨던 기억이 나네요.

덕수궁은 다른 곳보다 한적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딱 좋았어요. 하루에 3개 궁궐을 돌며 7,000원어치를 아낀 셈이니, 궁패스가 진짜 보물 같았어요!

티머니로 교통비까지 해결

궁패스엔 티머니 기능이 포함돼 있어서 3,000원이 충전돼 있었어요. 버스와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다 썼는데요. 2024년엔 충전소에서 추가로 돈을 넣어 축제 끝난 뒤에도 계속 썼어요. 교통카드 겸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으니 실용적이죠.

특히 덕수궁에서 오는 길에 지하철을 탔는데 '이거 하나로 다 해결되네' 하며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작은 혜택이 모여 큰 만족으로 돌아온다는 말이 실감이 났어요!

하루 만에 느낀 궁패스의 가치

하루에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을 돌며 총 9,000원어치 입장료를 아꼈어요. 1만 원짜리 궁패스가 이미 본전을 넘겼죠.

게다가 매장에서 10% 할인받아 기념품(한복 키링, 2,000원)도 싸게 샀구요. 스탬프 투어까지 완주하면 기념 스티커도 받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 시간이 부족했네요.

2025년 봄, 가을 축전 동안엔 더 많은 궁궐을 도전해 볼 계획이에요. 여러분도 하루 코스를 짜면 저처럼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아쉬운 점과 꿀팁 하나

궁패스에도 한계는 있어요.

창덕궁 후원 입장은 별도 5,000원이라 못 들어갔고, 야간 행사 일부도 추가 요금이 필요했죠. 2024년 가을엔 경복궁 야간 1회 입장이 포함됐지만, 확인 안 하고 갔다가 놓칠 뻔했어요.

궁패스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공식 사이트(궁중문화축전👆)에서 포함 혜택을 꼭 체크하세요. 저는 올해는 일정을 더 꼼꼼히 짜서 후원도 꼭 가볼꺼에요!


이렇게 2024년 궁패스 사용 후기를 들려드렸어요. 고궁의 매력을 하루 만에 만끽한 경험담이었는데요. 2025년 궁중문화축전에서 여러분도 궁패스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더 궁금한 건 공식 사이트(궁중문화축전👆)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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